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테르미니역 가는 가장 빠른 방법,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기차 이용 후기
로마 숙소가 테르미니역 앞이라면 가장 빠른 기차를 타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에 있는 테르미니역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능 방법은 기차와 버스 그리고 택시까지 총 3가지다.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기차,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공항 특급 열차인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기차를 선택했던 이유와 후기를 공유해 본다.
1. 대중교통으로 시내 가는 3가지 방법
종류 | 기차 | 버스 | 택시 |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공항버스 5개 회사 |
공항택시 | ||
장점 | 가장빠름 | 가장저렴 | 가장편리 | |
단점 | 숙소따라 환승이슈 |
오래걸림, 숙소따라 환승이슈 |
가장비쌈 | |
시간 | 배차 | 15분 | 20-60분 | 수시 |
소요 | 32분 | 50분 | 40-50분 | |
가격 | 1인 | 14유로 | 평균 7유로 |
55유로 |
가족 총합 |
28유로 (12세미만 성인1명당 아이1명무료) |
21유로 (5이상 유료) |
55유로 | |
종착지 | 테르미니 | 테르미니 | 로마시내 |
2. 기차 선택 이유
2-1. 가장 빠른 교통수단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공항 특급 열차로 로마 외곽 피우미치노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과 로마 시내의 테르미니역을 빠르게 연결해 준다.
배차간격 15분, 소요시간 32분으로 정말 최고다.
탑승하려 오래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교통 체증 이슈로 늘어날지도 모르는 이동 시간이 버거운 장거리 비행 여행객에게 단비 같은 교통수단이다.
우리가 묵었던 로마 호텔은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 제노바호텔이었는데 정말 공항 문 나서서 호텔 문 들어서기까지 1시간이면 충분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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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이동반 가격 메리트
기차는 편도로 성인 1인당 14유로다. 아이의 경우 5세 미만은 무료고, 5세~11세까지는 성인 1인당 아이 1명 무료다.
우리 가족은 총 3명으로 신랑과 나 성인 2명에 아이는 9살 딸 1명 이므로 성인 2명만 14유로씩 총 28유로를 내면 되는 것이다.
사실 버스가 교통수단 중 1인당 티켓 가격이 7유로로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5세 이상은 무조건 다 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 가족의 경우 총 21유로를 내야 한다. 기차랑 단 7유로 차이다.
택시는 이러나 저러나 로마시내 들어가는 것은 무조건 55유로로 제일 비싸서 아예 선택지에서 지웠었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나름 아이를 무료로 적용해 가격적 메리트를 얻을 수 있는 기차를 택했다.
3. 공항에서 기차 타러 가는 길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피우미치노 공항에 노을이 살짝 질 무렵인 저녁 6시 반에 도착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한지 13시간 여 만이었다.
생각보다 한산한 공항에서 짐을 30분도 안되어 찾고 여유가 생긴다.
기차를 타러 가볼까 어디로 가야 하나 출구를 쳐다보니 강렬하게 보이는 교통편이 그려져 있는 표지판.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려면 아무런 걱정 말고 표지판의 샛노란 배경의 검은 기차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관광객들이 얼추 다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 낯익은 사람들.. 우리 함께 13시간을 날아왔다.
여행을 출발 하기 전 열심히 알아볼 기차를 타러 가는 길 도중 밖으로도 나가고 좀 복잡했다고 들었는데 내부적으로 계속 공사 중이어서 길이 바뀐 건지 오히려 짧아진 것 같았다.
잠시 공항 로비 밖으로 나가서 멋진 노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 컷 찍고 신났다.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예요!
안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 내려가기 직전 티켓발권기를 만났다.
한꺼번에 우리 가족 3명의 발권을 진행하고 나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 역시 우리나라만큼 빠른 나라도 없다. 이곳 기계는 꽤나 느리지만 다 나오니까 걱정 말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티켓에 찍힌 시간 저녁 7시 8분이었다.
티켓 손에 꼭 부여 쥐고 플랫폼으로 이동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 길.
좌측 티켓발권기에서 관광객들이 계속 티켓팅하는 모습이 보인다. 같이 비행하고 온 한국인들이 꽤나 많아서 서로 도와주기도 해서 어려울 것이 하나 없다.
마지막 관문과도 같았던 터널 끝 역시 멀리 기차가 그려져 있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 곳을 지나 앞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만 올라가면 플랫폼이다.
7시 15분 기차는 너무 촉박하니 그다음 30분 기차를 타자 하고 여유롭게 걸어가던 그때.
어라 OO 양 손이 자유롭네?
어디 갔니 너의 인형?
아이가 너무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 동반자인 인형을 공항 내부 어딘가에 두고 오는 바람에 신랑과 아이 그리고 우리의 묵직한 두 트렁크를 잠시 터널 끝에 세워두고 나는 다시 진땀 흘리며 엄청난 뜀박질로 다녀와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흑.
어차피 배차간격도 짧은데 다음 것 타면 된다고 신랑이 내 등 뒤에 소리쳤다는데 안 들렸다.
(공항을 나설 땐 꼭 소지품 한 번씩 확인하셔요.)
정말 생각보다 깨끗하고, 쾌적했던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기차 내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짐칸에 따로 트렁크를 둘 필요 없이 좌석에 두고 앉을 수 있었다.
통로 위 쪽에 모니터에서 지도, 광고, 실내 CCTV 화면이 돌아가면서 나오고 있었는데 딱 내부 장면이 나올 때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자세히 보면 자리가 텅텅 빈 것을 볼 수 있다. 마침 돌아다니면서 티켓을 확인하던 친절했던 검표원도 찍혔네.
테르미니역에 도착하니 8시였다.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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