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1일 1젤라토 하기, 140년 전통 젤라토 맛집 벤키 Venchi
난 1일 1 젤라토 할 거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외쳤던 아이는 역시 이탈리아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 계속 젤라토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 정신없이 로마 호텔에서 쓰러져 잠들었고, 둘째 날은 아침 일찍 바로 피렌체로 넘어와 틈이 나질 않았다.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 도착해서도 바로 보이는 젤라토 가게에 아이는 매달려서 하나만을 계속 외쳤지만 도저히 캐리어 끌고는 여유가 없다. 조금만 기다려주렴.
피렌체 숙소에 짐을 다 맡겨두고 홀가분하게 그래 우리 소원 성취하러 가보자 출발!
1. 쉽게 찾아 가기
위치 | 두오모성당 기준 아래로 1블럭 |
레푸블리카광장 기준 오른쪽으로 1블럭 |
|
영업 | 월요일-일요일 오전 9:30 부터 오전 11:59까지 |
홈페이지 | https://it.venchi.com/ |
전화번호 | +39 055 264339 |
피렌체에서 사람이 가장 모이는 중심지는 아무래도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의 두오모이다.
피렌체에 있는 동안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두오모는 어딜 가든 기준점이 되어주었었는데 젤라토를 먹으러 떠나는 길에서도 자연스레 우리 발길은 두오모 먼저 들리고 가게 되는 마법. 홀린 듯 광장에 서서 한참 쳐다보다가 다시 발길을 옮겼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에 있는 가장 대중적인 젤라토를 한번 먹어보자 싶었는데 얼마 걷지도 않아 엄청 화려해 보이는 반짝반짝 인테리어에 내부 벽에는 초콜릿이 흘러내리고 있는 젤라토 집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벤키(Venchi)였다.
이탈리아에서 먹는 첫 젤라토야~ 얼른 들어가 보자~~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성당 바로 앞 호텔 추천, 라우루스 알 두오모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성당 바로 앞 호텔 추천, 라우루스 알 두오모
피렌체 숙소는 가장 보고 싶었던 두오모 성당 근처로 정하자 마음먹었다. 관광지 접근성도 좋았음 싶지만, 피렌체에서는 아늑하면서도 아름다운 곳에 머무르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었다.
sminmoment.com
2. 추천 사이즈, 맛 조합
아이나 어른이나 쇼케이스 앞에 서면 설레는 것은 매한가지.
아이와 엄마가 서로 맛을 고르느라 신이 났네.
종류 | 선택 | 가격 |
Piccolo | 2가지 | 3.7 유로 |
Regolare | 3가지 | 4.6 유로 |
Grande | 4가지 | 5.9 유로 |
Asporto | 28유로/kg |
입장하면 대기 선이 있는데 줄 서면서 먼저 살핀 것은 크기와 선택사항들이다.
여러 가지 맛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우리는 제일 작은 피콜로 사이즈 콘을 선택하고 2개를 사서 하나당 2가지씩 총 4가지 맛을 보자고 했다.
그리고 콘에 초코를 바르고 땅콩 묻히는 것을 선택했다. 초콜릿 명가인 벤키 초콜릿도 맛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사이즈를 고르면 초콜릿이 흐르는 벽 앞 쌓여있는 콘 중 하나를 집어 올린다. 바로 만들어 주려나 보네.
쇼케이스 옆에는 계속 흘러내리고 있는 초콜릿이 있었는데 2가지 맛 중 하나를 고르면 직접 콘에 초콜릿을 촉촉이 묻혀준다. 그리고 바로 견과류 통으로 쏙 넣어 초콜릿이 발라진 부분에 견과류를 슉슉 뿌려주면 콘 준비 완료다.
스쿱으로 젤라토를 퍼서 담아주는데 꼭 주걱같이 생겼네. 아이의 픽은 바닐라와 망고.
먹기 좋게 숟가락을 젤라토에 얹어서 건네주는 이의 미소가 고마웠다. 설레며 발 동동 하고 있던 아이랑 똑같이 웃고 있었네. 설레는 순간이야.
3. 기념 사진은 OOO에서
위에 초콜릿은 서비스로 콕 얹어주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잖아. 망고 맛을 본 아이는 상콤하니 맛난다고 연신 엄지 척이다.
나는 이탈리아의 피스타치오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져 맛있다. 색감도 너무나 맘에 든다. 신랑의 옷과도 어울리네 ㅎㅎ.
기분도 좋으니 다시 두오모 앞으로 가서 찰칵. 앞으로 매일 같이 맛볼 젤라토가 너무나 기대되는 것.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피렌체 세계 3대 가죽장갑 마도바 MADOVA, 선물 추천 및 구매 팁 (0) | 2025.02.14 |
---|---|
이탈리아 피렌체 알베르토 추천 티본스테이크 맛집 달오스테 Trattoria Dall'Oste, 한국인 여행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 (2) | 2025.02.12 |
아이와 함께 한 피사의 사탑 전망대 오르기, 이탈리아여행 소원성취 후기 (0) | 2025.02.05 |
피렌체에서 피사의사탑 반나절코스 다녀오기, 8시30분 출발 14시30분 도착 (1) | 2025.02.03 |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근처 베키오다리 뷰 루프탑 맛집, 오스테리아 델레 트레 판케 저녁 식사 후기 (3) | 2025.01.26 |
댓글